S-Oil, 순이익 증가율 “최고” 기록
2011년 67.9% 급증해 현대ㆍ기아자동차 제쳐 … 삼성전자 24.2% 급감
화학뉴스 2012.04.02
2011년 순이익 상위 20사 중 삼성전자의 순이익이 가장 많이 줄어든 반면, S-Oil은 순이익 증가율은 최고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4월2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영업실적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1년 개별실적 기준 순이익이 10조291억원으로 전년대비 24.2% 급감했다. 현대중공업(-31.37%)과 현대제철(-18.86%)도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전기ㆍ전자산업이 부진한 것은 경쟁 심화에 따른 반도체 판매가격 하락과 유럽의 재정위기 영향이 컸던 때문으로 해석된다. 철강업종의 부진도 두드러져 포스코는 순이익이 15.7%, 현대제철은 18.9% 급감했다. 중국의 철강 수요회복 지연과 철광석 가격 약세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S-Oil은 2011년 순이익이 67.9% 급증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36.4%, 27.0%에 달했다. 고려아연도 아연 부산물인 은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11년 순이익이 31.1% 급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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