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시장이 계속되는 공급과잉 및 가격하락으로 가동률을 낮추고 있다.
폴리미래는 4월 여수 소재 PP 70만톤 플랜트를 순차적으로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호남석유화학은 여수 소재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37만5000톤, PP(Polypropylene) 20만톤 플랜트를 3월 초 정기보수에 들어가 4월 초 재가동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LLDPE(Linear Low-Density PE) 13만톤 및 11만2000톤, 11만3000톤 플랜트를 5월과 10월 각각 1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GS칼텍스도 여수 소재 PP 18만톤 플랜트를 3월23일까지 정기보수한 후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가동률 80%를 목표로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PTTCC가 Map Ta Phut 소재 LDPE(Low-Density PE) 30만톤 플랜트를 3월28일 재가동했고, Chandra Asri는 Anyer 소재 HDPEㆍLLDPE 53만6000톤 플랜트를 10월5일 정기보수에 들어가 11월15일 재가동할 예정이다.
Formosa Plastics은 2011년 11월 국제유가 급등 및 원료코스트 상승으로 마진이 급락함에 따라 Mailiao 소재 LLDPE 26만톤 플랜트를 가동을 중단했고, Secco는 Shanghai 소재 LLDPE 30만톤 플랜트를 3월19일 가동중단했다. <안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