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G이노텍이 구미공장의 전자소재 신증설에 5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웅범 LG이노텍 사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은 4월27일 구미시청에서 LG이노텍의 신증설 투자를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이노텍은 2014년까지 구미1공장 바로 옆에 신규공장 신설과 기존공장 증설에 5130억원을 투자하고 2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구미공장에서 카메라 모듈과 기판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국내 6개, 국외 13개 사업장을 보유한 전자 소재ㆍ부품 생산기업으로 매출이 4조5000억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