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와 개발 협력 … 충주ㆍ홍천 2360톤 광맥도 발견
화학뉴스 2012.05.17
희토류(Rare Earth)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정부 6개 기관과 삼성, LG, 현대, 한화 등 7개 재벌그룹에서 20여명이 모여 <희토류 확보 점검반>을 설립해 해외 자원개발, 리사이클 등 연구개발, 국내자원 개척, 수요예측 4개 분야로 나눠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반도체, 2차전지, 전기ㆍ전자산업 확대에 따라 희토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희토류는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중국의 수출규제와 가격 폭등에 따른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물자원공사는 2011년 말 남아프리카 자원개발회사와 희토류 자원개척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매장량이 3900만톤으로 추정되는 남아프리카 서부의 잔드콥스 드리프트 광산에 대한 상세조사에 착수해 2016년부터 희토류 2만톤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도 희토류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충북 충주, 강원 홍천 지역에 희토류 광맥에 대한 정밀탐사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매장량 2360톤 정도의 광맥을 발견한 상태로, 국내에는 총 14만7500톤의 희토류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수요를 30-50년간 커버할 수 있는 양으로 2013년 조사를 완료하고 2014년에는 1500톤의 재고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지질자원연구원을 중심으로 희토류의 리사이클에 관한 연구에 주력해 5년간 15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할 방침이다. 일본이 790톤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 국내 재고는 3톤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내외 자원개척을 적극 추진해 중국의 수입의존에서 벗어나 재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경진 기자> <화학저널 201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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