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3개 단체와 절전활동 선언 … 근본대책 없이 전기요금 압박
화학뉴스 2012.05.31
산업계가 전력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는 나서지 않고 형식적인 움직임을 적극화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석유,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백화점 등 23개 업종단체와 함께 5월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하계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산업계 절전 선언식>을 갖고 하절기 전기를 절약하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국민생활의 편리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전력의 안정적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전력 사용량은 계속 증가했음에도 발전소의 추가 건설이 어려운 만큼 산업계도 적극적인 절전을 통해 전력대란 예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계는 정부가 5월16일 발표한 <하계 전력수급 대책> 시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력 수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별기업의 사업장 자체 발전시설 가동을 적극 독려하고 휴가기간과 조업시간 조정을 통해 전력부하가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의 냉방온도 제한을 적극 준수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며 엘리베이터를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허창수 회장과 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 한국석유화학협회 김창로 상근부회장, 호남석유화학 허수영 대표이사, 두산중공업 최승주 부사장 등 업종단체 대표와 최고경영자(CEO)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전력 사용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정개선 및 에너지 사용 효율화 대책은 내놓지 않은 채 형식적인 행사를 통해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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