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바닥재 하행열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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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PVC바닥재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96년부터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긴 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PVC바닥재 시장은 IMF한파로 98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97년 PVC바닥재 시장규모는 5650억원으로 96년대비 3.7% 증가에 그쳤다. 93년 3900억원으로 92년대비 22.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국내 시장규모는 94년 17.8%, 95년 13.6%로 성장률이 둔화되더니 96년 4.8%로 급락했다. 이는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과정에서 국내 건축경기 위축과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PVC바닥재 시장은 기능성, 인테리어성이 강조된 주택용 중·고가 제품들의 호조로 전체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금액면에서는 소폭이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할 수 있었다. 그러나 IMF체제 이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저가제품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98년에는 금액면에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표, 그래프 : | PVC바닥재 시장규모 | PVC바닥재 시장점유율(1997) | <화학저널 1998/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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