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s) 가동률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JFE는 Chiba 소재 벤젠(Benzene) 12만톤, 톨루엔(Toluene) 2만3000톤, M-X(Mixed-Xylene) 66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5%로 낮게 유지하며 9월15일-10월20일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Taiyo Oil은 Kikuma 소재 M-X 40만톤, 벤젠 45만톤 플랜트를 6월15일부터 2개월간 50%만 가동할 예정이다.
HC Petrochem은 Yokkaichi 소재 M-X 30만톤 플랜트를 2월 이후 80% 가동하고 있으며, CPC는 Lin Yuan 소재 P-X(Para-Xylene) 22만톤, O-X(Ortho-Xylene) 7만톤 플랜트를 6월30일까지 정기보수한다.
반면, FCFC는 Mailiao 소재 3개 아로마틱 플랜트를 모두 100% 가동하고 있으며 No.2 벤젠 35만톤, P-X 58만톤, O-X 14만톤 플랜트는 7월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다.

JX에너지는 Kashima 소재 P-X 44만9800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다.
OCI도 여수 소재 벤젠 18만톤, 톨루엔 4만톤, M-X 2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나 10월 30일간 정기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Sinopec Zhenhai는 Zhenhai 소재 P-X 20만톤, 65만톤 플랜트를 5월 초 재가동했다. <김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