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GPPS 가격은 6월27일 CFR FE Asia 톤당 1450달러로 30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가격은 원료코스트가 상승하고 있는 상태에서 일부 바이어들이 구매를 적극화한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톤당 1308달러로 50달러 이상 급등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PS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재고를 보충하려는 바이어가 늘어나 구매 증가로 이어졌다.
HIPS(High Impact PS) 역시 CFR FE Asia 톤당 165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다만, 사우디의 National Petrochemical이 Jubail 소재 PS 2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해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사우디 Petrochem 65%, Arabian Chevron Phillips Petrochemicals 35% 합작으로 폴리머 컴플렉스를 가동했다.
한편, EPS(Expandable PS) 가격은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430달러, Fire Retardant 그레이드는 1530달러로 6달러 하락했다.
EPS 시장은 중국의 건축용 수요가 줄어들면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