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격은 7월20일 FOB Korea 톤당 1389달러로 24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세는 중국의 계속되는 에너지 및 제조코스트 상승에 따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삼성토탈이 7월20일 갑작스런 전력 공급중단으로 대산 소재 SM 28만톤 및 65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SM 가격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토탈은 나프타 크래커와 아로마틱 플랜트를 포함한 다수 플랜트도 가동을 중단했고, 재가동이 언제 가능한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SM 재고량이 9만6800톤으로 1.2% 증가해 대폭적인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SM 내수가격은 200위안 오른 1만30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1367달러를 형성했다. <김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