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장의 공급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삼성토탈은 대산 소재 28만톤 및 65만톤 플랜트를 정전사고로 7월20일 가동을 중단하면서 공급차질을 빚은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석유화학은 대산 소재 SM 50만톤 플랜트를 5월13일 재가동했으나 가동률 60-70%로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Idemitsu Kosan은 Chiba 소재 SM 21만톤을 7월20일 이후 낮은 가동률로 운행하고 있으며, Tokutama 소재 33만톤 플랜트는 5월 이후 가동률 80% 유지하고 있으나 8월31일-10월15일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다.
FCFC는 Mailiao 소재 No.2 60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니 8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Asahi Kasei는 Mizushima No.2 32만톤 플랜트를 4월20일부터 재가동했고 가동률은 80%를 유지하고 있고, TSMC도 Lin Yuan 소재 No.1 20만톤 플랜트를 4월16일 재가동한 이후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란의 Pars Petrochemical은 Assaluyeh 소재 60만톤 플랜트를 3월25일 재가동해 85-90%로 가동하고 있으며, Denka는 Chiba 소재 21만톤 플랜트를 5월5-6일 영구 폐쇄했다.
한편, FCFC는 Mailiao 소재 No.1 25만톤 플랜트를 7월12-13일 재가동한 후 풀가동하고 있으며, Mailiao 소재 No.3 35만톤 플랜트도 7월20-22일 재가동에 들어간 후 풀가동하고 있다. <김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