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가격이 7월24일 CFR FE Asia 톤당 1800달러로 55달러 급등했다.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장은 2주 동안 가격이 폭등하고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을 우려해 가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3주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CFR SE Asia도 55달러 급등해 톤당 1800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수입가격을 반영해 1707-1746달러를 유지했으며, 6월 수입량은 3만7343톤으로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N 무역상은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으나 다운스트림인 아크릴섬유(Acrylic Fiber)는 여전히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아크릴섬유 불황이 한계”라고 밝혔다.   
한편, 전력문제로 4월 가동을 중단한 PTT Asahi의 Map Ta Phut 소재 AN 20만톤 플랜트는 7월 중순부터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00% 가동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