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500만배럴 폐쇄 … 금융위기에 유가등락 겹쳐 수익 악화
화학뉴스 2012.08.10
유럽과 미국의 석유정제 사업이 위기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연료 수요가 감소하고 정제마진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제능력 과잉과 유럽의 재정위기, 이란의 원유 금수조치 등이 더해져 경영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유럽과 미국 북동부에서 폐쇄된 정유공장의 정제능력은 하루 150만배럴이 넘고 2014년까지 총 5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은 그동안 잉여 나프타(Naphtha)를 아시아에 수출해 수익을 얻어 왔으나 아시아 수출량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세계 석유정제능력은 약 8300만배럴로 미국이 약 1600만배럴, 유럽의 이태리, 독일, 프랑스, 영국이 각각 약 200만배럴 전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의 석유정제 마진은 금융위기와 국제유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악화돼 0.5달러를 웃돌던 브렌트유(Brent)가 2011년 말 0.25달러로 급감했다. 유럽의 Petroplus는 경영난에 빠져 정유공장 3곳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남은 2곳도 정제능력을 50% 이상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리, 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서도 10개가 넘는 정유공장이 가동중단ㆍ매각될 예정이며 매입자가 없을 때는 폐쇄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Sunoco와 ConocoPhillips가 북동부 정유공장 각각 1곳을 폐쇄했으며, Sunoco는 앞으로 1곳 더 가동중단할 계획이다. 반면, 중동과 인디아는 대규모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으로 석유제품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유럽 정유시장이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2/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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