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s) 플랜트의 가동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Urumqi Petchemical은 Xianjiang 소재 P-X(Para-Xylene) 100만톤 플랜트를 7월 중순부터 20일간 정기보수하며, KP케미칼은 울산 소재 벤젠(Benzene) 10만톤, P-X 75만톤, O-X(Otho-Xylene) 21만톤 플랜트를 10월 한달간 정기보수한다.
JX에너지 역시 Kawasaki 소재 벤젠 15만톤, P-X 40만톤 플랜트를 8월10부터 9월 말까지, Sinopec Sabic도 Tianjin 소재 P-X 40만톤, 벤젠 20만톤, 톨루엔(Toluene) 20만톤, M-X 12만톤 플랜트를 8월20일부터 45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Sinopec Jinshan Petrochemical은 Shanghai 소재 P-X 24만톤의 No.1 플랜트와 P-X 60만톤, M-X 70만톤의 No.2 플랜트를 7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Sinopec Tianjin의 Tianjin 소재 P-X 9만톤 및P-X 30만톤 플랜트는 8월5일부터 45일간 가동중단에 들어갔다.

반면, FCFC는 벤젠 35만톤, P-X 58만톤, O-X 14만톤의 No.2 플랜트를, Fujia Dahua는 Dalian 소재 P-X 70만톤 플랜트를 7월 말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HC페트로켐은 대산 소재 P-X 80만톤, 벤젠 11만5000톤의 신규 아로마틱(Aromatics) 플랜트를 2013년 초 가동할 예정이다. <나덕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