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혼합판매 표시 반대
화학뉴스 2012.08.14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는 석유제품 복수상표 자율판매제(혼합판매) 시행과 관련해 정유기업들이 주유소 표시광고를 요구하는데 대해 8월13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유기업들이 자가상표 주유소에는 전량공급 계약을 맺고 비싸게 공급하는 한편 타사 주유소에는 경쟁적으로 덤핑판매를 하는 등 혼합판매는 지금도 음성적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혼합판매 주유소에 표시광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먼저 정유기업 스스로 관련법규를 위반했다고 고백하고 소비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유기업 관계자는 “주유소측이 표시광고 없는 혼합판매를 관철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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