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중국에 EPDM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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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3400만유로 투입 세계 최대 … ACE 공법으로 2015년부터 생산 화학뉴스 2012.09.13
랑세스(Lanxess)가 중국 창저우(Changzhou)에 세계 최대의 EPDM 플랜트를 건설한다.
랑세스는 아시아 지역의 EPDM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억3500만유로(약 3400억원)를 투자해 세계 최대의 EPDM (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ACE 공법이 적용된 EPDM을 생산한다. 켈탄 AEC 공법(Keltan ACE Technology)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시키고 촉매효율이 높아 기존 제조과정에 필요했던 촉매 추출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혁신적인 신기술이다. EPDM은 밀도가 낮고 열ㆍ산화ㆍ화학작용ㆍ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절연 효과가 뛰어난 특징이 있다. EPDM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약 4%에 달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건설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랑세스는 켈탄(Keltan®) 브랜드로 세계에 EPDM을 공급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DSM의 DSM Elastomer를 인수하는 등 관련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기술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한편, 아시아 시장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Nd-PBR 싱가폴 플랜트의 기공식을 9월11일 진행하고, 친환경 타이어의 핵심 원료인 Nd-PBR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2억유로(약 2951억원)를 투자해 생산능력 14만톤의 세계 최대 Nd-PBR공장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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