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장은 메이저들의 정기보수 마무리로 수급타이트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
Idemitsu는 Tokuyama 소재 SM 22만톤 플랜트 및 12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10월20일 끝마쳤고, Denka도 China 소재 27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9월20일-10월24일 일정으로 마무리해 11월 재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CFC는 Mailiao 소재 SM No.3 6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한 후 10월 재가동했으며, No.1 25만톤 및 No.2 35만톤 플랜트는 10월 둘째주 이후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aiyo PC도 Ube 소재 SM 37만톤 플랜트를 10월3일 이후 풀가동하고 있으며, Ellba Eastern은 Singapore 소재 55만톤 플랜트를 10월7일 불가항력으로 일주일 동안 가동중단한 후 10월18일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Pars Petrochemical은 Assaluyeh 소재 SM 60만톤 플랜트를 9월3일 1주일 동안 가동중단한 뒤 재가동했으나 10월21일 또다시 가동중단에 들어가 재가동 시기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SM 시장은 2013년 정기보수 계획이 쏟아지고 있다.
Asahi Kasei는 Mizushima 소재 SM 39만톤 플랜트를 2013년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30-40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NS SM도 Oita 소재 24만톤 및 19만톤 플랜트를 2013년 상반기에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SMI도 Merak 소재 SM 10만톤 플랜트는 6월, 24만톤 플랜트는 3월에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김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