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 자급률 50-60%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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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계획, 생산 110만톤 확대 … 중국수요 2011년 세계 30% 달해 화학뉴스 2012.11.23
중국이 PC(Polycarbonate)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PC 수요는 2011년 400만톤을 초과했고, 중국은 세계 수요의 30%인 약 130만톤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Chengdu(成都)유기화학연구원 왕공잉(王公應)연구원은 <2012 중국 PC 기술개발과 산업발전 연구회>에서 PC 시장은 매우 경쟁력 있는 분야로 중국의 환경정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성과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PC는 열가소성 플래스틱의 일종으로 내충격성, 내열성, 내후성, 투명성 등의 특성이 있고 강화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도를 지니고 있어 유연성 및 가공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PC 수요는 2010년 약 405만톤에 달했으며 앞으로도 PC 수요는 연평균 7-10% 성장률을 지속해 2015년 515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제12차 5개년계획 기간 동안 중국의 PC 수요가 10-15% 성장을 지속해 2015년 2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PC 생산량은 2011년 469만5000톤으로, 사우디 SABIC이 131만5000톤을 생산함으로써 세계시장의 28%를 점유해 1위 자리를 지켰고, 독일 Bayer가 130만톤을 생산해 뒤를 이었다. 중국은 43만6000톤 생산에 불과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제12차 5개년계획에서 PC 생산량 110만톤, 수요 170-200만톤 확대에 자급률도 50-60%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2015년까지 PC 생산능력을 60만톤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연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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