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양광 발전설비 확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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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대상 설비보급 설명회 개최 … 연말 태양광발전소 건설도 화학뉴스 2013.01.07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전시가 태양광 발전설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옥상 면적이 1000㎡ 이상인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의향을 물은 결과 6곳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대전시는 1월 해당 건물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월 발전사업자와 건물 소유주가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명회에서 사업자와 건물 소유주가 경제성과 기술적인 측면을 따져 설비규모와 설치시기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건물주가 임대한 옥상에 발전사업자가 설치비용을 전액 부담하거나, 건물주가 직접 설치하는 방법,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설치비용을 투자하는 방식 등이 검토되고 있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6개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대전지역 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40만KW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는 예측하고 있다. 2013년 말에는 월평정수장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발전설비는 월평정수장 1231㎾,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250㎾로, 생산되는 전력은 해당시설의 조명 및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밖에 대전 유성구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화 사업에 공모해 청사 옥상 330㎡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계획을 세웠다. 유성구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5만2500KW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이산화탄소 34톤을 감축하고 전기요금 470만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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