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아시아 EP 투자 “가속화”
독일 이외지역 최초로 연구개발센터 개설 … 국내에는 PES 건설
화학뉴스 2013.01.07
BASF가 아시아ㆍ태평양의 EP(Engineering Plastic)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A(Polyamide) 6, PA66 등 EP 컴파운드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BASF의 아시아 EP 사업은 자동차용이 약 50%, 지역별로는 중국이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ASEAN과 인디아 시장도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BASF는 중국이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됐지만 중장기 수요가 2020년까지 연평균 8% 가량 신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에서 컴파운드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2011년 국내 EP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1만7000톤에서 3만톤으로 확대했고 2014년까지 PES(Polyether Sulfone)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PBT, PA6, PA66 플랜트는 2013년 상반기까지 입지 및 생산규모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 첨단소재 연구개발거점인 Asia Pacific Innovation Campus를 11월 중국 Shanghai에 개설했다. Asia Pacific Innovation Campus에서는 지금까지 독일에서 진행했던 EP 관련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BASF는 아시아 니즈의 다양화에 따라 R&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이외지역에서 최초로 EP 연구개발을 결정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지아, 인디아에 설립 예정인 기술센터와 제휴를 강화하고 개발에서 기술서비스까지 일관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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