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단, 불산 외부확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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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3.134ppm으로 기준치 이하 … 추가피해 막아 화학뉴스 2013.01.18
1월15일 청주공단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생산기업에서 발생한 불산(Hydrogen Fluoride) 누출사고와 관련해 불산 외부 확산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16일 오전부터 해당기업의 경계지역 3곳과 폐수처리장 등을 조사한 결과, 불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월18일 발표했다. 해당기업의 옥상에 설치된 대기 배출구에서 불산 3.134ppm이 검출됐으나 배출허용 기준치 5ppm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사고는 8% 농도의 옅은 불산이 실내에서 누출되고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해 추가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더 철저한 관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청주공단 LCD 생산기업에서 1월15일 오후 9시53분께 PVC(Polyvinyl Chloride) 파이프가 깨지면서 8% 농도의 불산 2500리터가 누출됐으며, 불산은 누출 직후 공장에서 자동 폐수 처리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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