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수출의존 탈피 … 2015년까지 발전능력 20GW 설치
화학뉴스 2013.02.06
중국이 2015년까지 태양광 발전능력을 총 21기가와트(GW)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발표한 태양광발전 제12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총 2500위안을 투자해 총 발전능력을 50GW로 확대한다. 중국 태양광산업은 세계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수출함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이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위축되자 2011년 봄 이후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었고 2012년 상반기에는 적자를 기록했다. 또 미국과 EU에서 중국산 패널의 덤핑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장 침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발전능력 확대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2010년 말 태양광 보급 프로젝트를 강화해 2012년 이후 매년 1GW 이상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5년 말 발전능력 목표치인 21GW 중 태양광발전소와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각각 10GW씩 할당했다. 토지가 풍부한 Qinghai, Gansu, Shaanxi, Yunan, Xinjiang위구르·내몽골·티벳·Ningxia 자치구역 등 중서부를 중점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동부에서는 공업단지, 개발구역 등에서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학교, 병원, 호텔, 공공시설에서 태양광발전 활용을 촉진시키고 2015년까지 신에너지모델 도시 및 모델단지구역을 각각 100개 씩 건설할 방침이다. 중국 정부는 과도한 수출의존형 구조 탈피를 시도하고 생산기업들에게 구조 개편 및 구식설비 폐기를 통해 생산을 집약시킴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국 내수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의 생존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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