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켐, 프린터부품 공장 화재…
솔벤트 여과과정 시험가동중 사고 … 재산피해 3억원에 인명피해는 없어
화학뉴스 2013.04.09
4월8일 오후 5시30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산업단지 소재 화학물질 취급기업인 아이티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불은 발화지점인 프린터부품 공장 4층 1020평방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억90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42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직후 공장 근로자들이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소방차 등 11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솔벤트(Solvent) 여과과정 시험가동을 하다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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