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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2일 / 4월 29일
글로벌 경기침체로 석유화학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Mixed-C4는 여전히 수급이 타이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4 스트림에서 생산되는 유도제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타디엔(Butadiene)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MTBE(Methyl tert-Butyl Ether)도 휘발유 수요 증가와 MMA(Methyl Methacrylate) 호조의 영향으로 Raffinate-1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과 미국이 에탄(Ethane) 베이스 스팀 크래커의 신증설을 확대하고 있는 것도 C4유분 수급타이트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중동은 에탄 베이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2000만톤을 넘고 있고, 북미도 석유화학 원료의 경질화로 C4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아시아산 C4 스트림 수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아시아의 C4 스트림 수급타이트를 가중시키고 있다. 경기침체로 유럽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률이 낮고, 노후 크래커의 폐쇄도 C4 부족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Mixed-C4는 원유를 분해하는 석유정제공정 또는 NCC에서 부생하는 탄소 4개 짜리의 탄화수소를 통칭하며 NCC의 생산수율은 약 10%로 알려져 있다. Mixed-C4에서 부타디엔을 추출하면 C4 Raffinate-1 및 C4 Raffinate-2 성분의 부틸렌(Butylene)이 50% 정도 남으며, C4 Raffinate-1은 이소부틸렌(Iso-Butylene) 50%, n-부텐(n-Butene) 45%, 부탄(Butane)류 5%로 구성돼 있고 주로 MTBE 및 MMA 제조에 투입된다. 그래프, 도표<부타디엔 수출동향><C4 수입동향><천연고무·부타디엔 가격동향><나프타 가격동향><Crude C4의 함량성분 비중><원재료에 따른 크래커 수율 비교><중국의 C4유분 성분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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