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컴파운드, 자동차용 1위 경쟁
Mitsui, 94만3000톤으로 확대 추진 … LyondellBasell 95만톤 맞서
화학뉴스 2013.04.22
Mitsui Chemicals이 자동차용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확대해 세계 최대 메이저로 도약할 방침이다.
자회사인 Prime Polymer와 공동으로 2013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94만3000톤으로 확대해 95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LyondellBasell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2011-2013년 중기경영계획에서 자동차용 PP 컴파운드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Prime Polymer를 중심으로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멕시코, 중국, 타이의 생산능력을 확대한데 이어 2012년 5월 브라질에서 현지 PP 컴파운드 3위 기업의 투자지분 70%를 취득해 Produmaster Advanced Composites를 설립했다. 또 2013년 말까지 미국, 멕시코, 중국의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Mitsui Chemicals의 북미거점기업인 Advanced Composite가 2013년 3/4분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2만8000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 2013년 4/4분기를 목표로 1만4000톤 플랜트를 추가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북미의 자동차용 PP 컴파운드 수요가 계속 신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2012년 1440만대로 2011년에 비해 13% 증가해 리먼 브라더스 사태 전인 2007년 수준을 회복한데 이어 2013년 이후에도 연평균 6%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가 증설에 따라 Advanced Composite의 자동차용 PP 컴파운드 생산능력은 26만8000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 Group은 앞으로도 고품질 PP 컴파운드를 공급할 수 있는 제조‧판매‧기술체제를 정비함으로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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