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생분해성 수지 보급 가속화
유기물 쓰레기 및 쓰레기봉투 이용 … 중국‧AUS에서 퇴비화 프로젝트
화학뉴스 2013.04.29
BASF가 생분해성 플래스틱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기물 쓰레기,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한 쓰레기봉투를 회수해 유기질 비료로 재활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환경의식이 높은 수준에 있는 유럽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생분해성 수지 사업을 육성한 후 신흥국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BASF는 생분해성 수지 브랜드인 에코플렉스, 에코플렉스와 PLA(Polylactic Acid)를 혼합해 제조한 에코바이오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BASF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유기물 쓰레기봉투 재활용으로, 가정에서 유기물 쓰레기를 수집해 유기질 비료로 리사이클하는 과정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이다. 아시아는 가정에서 폐기된 쓰레기 가운데 유기물 쓰레기가 약 50%에 달하기 때문에 BASF는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한 유기물 쓰레기봉투를 보급하고 있다. 특히, BASF는 중국을 거대한 잠재시장으로 전망하고 있어 2012년 Hubei에서 유기물 쓰레기 퇴비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참가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는 관련자치단체와 제휴함으로써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오스트레일리아 Adelaide에서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크리켓 경기장에서 쓰레기봉투 및 식품용기로 에코플렉스를 사용해 유기물 쓰레기를 한곳으로 회수한 후 유기질 비료로 리사이클하는 Closed Loop System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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