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고무, 타이어 부진으로 “급락”
FOB Singapore 2400달러로 50달러 떨어져 … 타이 가격은 상승세
화학뉴스 2013.05.03
천연고무 가격은 4월29일 TSR20 그레이드 기준 FOB Singapore 톤당 2400달러로 50달러 급락했다.
천연고무 시세는 일본 엔화가치가 떨어진 영향으로 5월 공급 TSR20 그레이드가 하락한 반면 RSS3 그레이드는 5월물 기준 FOB Singapore 톤당 2900달러로 30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생산지역인 타이 남부지역의 고무나무들이 월동에 들어가면서 공급이 타이트해졌기 때문이다. SIR20 그레이드는 6-7월 기준 kg당 108센트, 8월물은 kg당 237센트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의 천연고무 공급가격은 RSS 그레이드 기준으로 6월물이 FOB kg당 282달러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타이 다음으로 천연고무 생산량이 많은 국가로 320만톤을 생산했으나 날씨 영향으로 2013년 300만톤으로 생산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한편, 엔고현상은 일본의 수출경쟁력을 저하시키고, 특히 자동차 및 타이어 생산기업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고무 시장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은 중국,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고무 소비국으로 알려져 있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3/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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