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CB, 일본 중심에서 한국으로
FPCB, 일본 중심에서 한국으로
화학저널 2013.05.06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시장이 일본 중심에서 국내로 전환되고 있다.
세계 FPCB 시장규모는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1년 9조4000억원에서 2012년 10조6220억원으로 13% 확대됐으며, 한국은 2012년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FPCB 시장은 Mektron, Fujikura, Sumitomo 등 일본 메이저가 주도하고 있으나 2011년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급상승하면서 국내 FPCB 생산기업들의 매출액이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는 애플의 납품기업인 Fujikura가 2011년 10월 타이 홍수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동안 반사이익을 누리며 매출액이 급신장했으며, 2010년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2012년 매출액이 약 7000억원에 달해 Fujikura를 제치고 글로벌 3위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플렉스는 2011년에 비해 37% 증가한 18만5000평방미터 증설을 완료했다. <화학저널 2013년 5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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