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환경화학, CO2 제거기술 개발
대우건설과 CCU 공동 개발해 가동 … CCS 한계․불확실성 극복
화학뉴스 2013.05.20
극동환경화학(대표 정수철)이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CO2)를 제거하는 기술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극동환경화학은 2012년 8월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 국내 최초 CO2 제거설비를 가동해 90% 이상 효율을 유지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CCS(Carbon Capture & Storage)는 비용 대비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나 고투자비용, 유해한 포집제의 대기방출 가능성, 잠재적 저장능력의 한계와 불확실성 등이 한계로 지적돼왔다. 그러나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는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극동환경화학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해당기술은 CO2 포집 후 저장공간이 필요없으며, 해당공정에서 생성된 주요 부산물(CaCO3: 경질탄산칼슘)은 무기재로서 고부가가치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CO2 제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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