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이 예상외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한화케미칼이 2012년 8월 독일계 큐셀(Q-Cell)을 인수함으로써 총 2.3GW의 태양광 셀 생산능력을 갖추어 글로벌 태양광 3위에 올라섰으나 태양광 시장 전반이 침체되고 있어 투자의 적정성 여부가 도마에 올라 있다. 한화케미칼의 투자는 석유화학기업들이 호황일 때 투자하고 불황일 때 투자를 연기하는 일반적 패턴과 상반된 행보로 성공 여부에 따라 한화케미칼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PE·PVC에서 바이오·태양광까지… 한화케미칼은 PE(Polyethylene) 및 PVC(Polyvinyl Chloride), CA(Chlor-Alkali)가 주력사업으로 최근 들어 태양광, 바이오의약품, 전지재료, 나노기술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PE 사업부문에서는 LDPE(Low-Density PE), LLDPE (Linear Low-Density PE), HDPE(High-Density PE), EVA(Ethylene Vinyl Acetate), 전선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PVC 사업부문에서는 PVC Straight 및 Paste Resin, 가소제, 옥소(Oxo Alchol), PA(Phthalic Anhydride)/MA(Maleic Anhydride)를 생산하고 있다. CA 사업부문에서는 가성소다, 염소, EDC(Ethylene Dichloride), VCM(Vinyl Chloride Monomer), ECH (Epichlorohydrin), 염산, 차아염소산소다(HYPO)를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전지재료, 태양광, 나노제품은 사업비중이 낮으나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래프, 도표<국내 LDPE 수급동향 ><한화케미칼의 정기보수일정(2013)><국내 PVC 수급동향 ><국내 VCM 수급동향 ><국내 EDC 수급동향><중국의 PVC 수입동향><중국의 한국산 PVC 수입동향><중국의 PVC 수요동향> <화학저널 2013년 5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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