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가성소다 가격은 5월21일 FOB NE Asia 톤당 340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가성소다(Caustic Soda) 시세는 가동률 조정에 따른 수급타이트에 구매의사가 늘어나면서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유지했다.
판매기업들은 FOB 톤당 350달러 수준에 거래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바이어들이 350달러에는 거래에 나서고 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CFR SE Asia는 톤당 395달러를 유지했고, 동남아 시장은 당분간 수급밸런스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톤당 390달러 이상으로는 거래하지 않는다”며 “동남아 시장은 재고가 충분해 수요가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내수가격이 톤당 725위안으로 50위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나(Alumina) 수요가 늘어나고 염소(Chlorine) 가격이 톤당 650위안으로 50위안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염소 다운스트림 시장은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DC(Ethylene Dichloride)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345달러를 형성했으며,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톤당 1225달러를 기록했다.
동북아 가성소다 공급기업들은 중국 내수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지역이 정기보수에 들어간 영향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