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저코스트 양산기술 개발
울산과기대, 쇠구슬 이용 흑연 분쇄 … 코스트 1000만원 절감
화학뉴스 2013.06.07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저코스트의 그래핀(Graphene)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6월6일 발표했다.
![]() 그래핀은 매우 얇고 전기전도성이 뛰어나 <꿈의 소재>로 불리는 물질이지만 생산과정에서 독성의 강산이나 부식성 산회제로 흑연을 산화시키는 공정과 코스트가 높은 중금속 촉매가 필요함에 따라 유독성과 낮은 경제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백종범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독성물질 대신 쇠구슬을 이용해 흑연을 분쇄하는 공정을 개발해 친환경적이고 저렴하게 그래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밝혔다. 백종범 교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1대에 필요한 백금(중금속) 촉매 70-90g을 신규개발 공정으로 생산한 그래핀으로 대체하면 1000만원 이상의 생산코스트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교육부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성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3/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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