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이탈해 마을 중심가 덮쳐 … 사망자 최대 100명 달해
화학뉴스 2013.07.08
캐나다 퀘벡의 소도시에서 7월6일(현지시간) 원유 수송열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5명이 숨지고 실종자가 약 4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벽에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 수색이 늦어지고 있어 정확한 사상자 숫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미국 LAT(Los Angeles Times)와 AFP통신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7월6일 오전 1시15분께 퀘벡의 라크-메간틱 인근에서 정차하고 있던 열차가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오다 선로를 이탈해 마을 중심가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유조탱크 약 70량을 싣고 있었고 탈선 이후 폭발해 불길이 100미터 이상 치솟았으며, 인근건물 수십채가 무너지고 주민 2000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은 LAT와의 인터뷰에서 “최소 5차례 폭발했고 1번은 핵폭탄을 방불케 할 만큼 강렬했다”고 말했다. 퀘벡 경찰의 미셸 브루네 대변인은 “7월6일 시신 1구, 7월7일 4구를 발견해 총 5구를 수습했다”며 “40명이 행방불명 상태이고 사고가 새벽에 발생해 수색이 늦어지고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AT는 사망자가 최대 1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열차는 승무원 교체를 위해 정차해 있었기 때문에 탑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탈선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원유 수송열차가 대규모로 폭발하는 사고는 드물지만 캐나다와 미국은 최근 서부지역의 석유 생산을 확대하면서 송유관 대신 철도로 원유를 수송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몬트리올에서 동쪽으로 250km 떨어진 라크-메간틱은 미국과 인접해 있으며, 주민 6000명 수준의 작은 도시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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