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폴리머 생산 5000만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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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합성수지 생산량 5213만톤 기록 … 수입량도 2370만톤 달해 화학뉴스 2013.07.24
중국의 플래스틱 원료 생산량이 최초로 5000만톤을 돌파했다.
일본 플래스틱 공업연맹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플래스틱 원료 생산량은 5213만톤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다. 다만, 2008년을 제외하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증가율이 약 20% 수준을 유지했으나 2011년에는 10%, 2012년에는 8.7%로 둔화됐다. 2012년에는 PE(Polyethylene) 생산량이 1017만톤으로 6.2% 감소했고, PP(Polypropylene)가 1064만톤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PVC(Polyvinyl Chloride)는 1318만톤으로 1.7% 증가했다. 수입량은 2370만톤을 기록한 가운데 PE가 878만톤, PP가 527만톤, PS(Polystyrene)가 312만톤, PVC가 127만톤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 플래스틱 원료 수입량은 2009년 이후 2300만-2400만톤을 유지하고 있어 수입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플래스틱 원료 수출은 535만톤으로 약 10% 증가했으나 수입량의 25% 수준에 불과했다. 플래스틱제품 생산량도 5782만톤으로 5.6%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4분기에는 7.8% 감소했으나 나머지 분기에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름 생산량이 970만톤으로 15.0% 급증했으며 2011년 2/4분기 200만톤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신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래스틱 인조피혁은 30.9%, 발포 플래스틱은 21.9% 급증했다. 플래스틱제품 수출량은 1225만톤으로 7.5%, 수출액은 440억달러로 28.0%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166만톤, 수입액은 169억달러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플래스틱제품의 평균 수출단가/수입단가는 2010년 kg당 2.0달러/9.1달러, 2011년 3.0달러/10.0달러, 2012년 3.6달러/10.2달러로 수출단가가 매년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단가와의 차이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중국의 플래스틱 원자재 생산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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