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급과잉으로 하락세 전환 … 2030년까지 1.5-2.2배 성장
화학뉴스 2013.08.09
세계 태양광발전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uji Keizai가 발표한 세계 태양광발전 관련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태양광발전 시스템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2012년 시장규모는 출력 베이스로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금액 베이스는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Fuji Keizai가 2012년 4-10월 제조장치, 소모품, 원료, 소재, 태양전지, 주변기기 등 체인별 주요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태양광발전 관련 시장동향을 분석한 결과, 2030년 제조장치 시장규모는 2012년에 비해 2.2배, 소모품은 1.5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제조장치는 결정 실리콘계를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해 2012년 시장규모가 2011년의 50%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3년 이후 회복세로 전환돼 2030년 3945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대부분 결정질 실리콘계에 집중되고 있지만 중국기업 일부가 대규모 박막 실리콘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 타이완, 미국기업 일부는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계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CIGS계는 생산성이 높은 양산기술이 확립되고 성능개선 여지가 크기 때문에 막대한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제조장치용 소모품은 2011년 상반기 수요가 확대돼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이 재고 확보에 나섰으나 2011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돼 2012년 말까지 재고조정이 계속됐다. 이에 따라 소모품 시장규모는 2012년 4443억엔으로 2011년에 비해 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2030년에는 6453억엔으로 2012년에 비해 1.5배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주변기기 가운데 파워컨디셔너는 2012년 1조엔으로 5.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신흥국에서 산업용을 중심으로 수백kW급 대형‧초대형 수요가 확대됨과 동시에 주택용도 안정적으로 신장해 2030년 5조5000억엔으로 2012년의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 파워컨디셔너 시장은 고정가격 매입제도(FIT)를 바탕으로 수요가 증가해 2012년 728억엔으로 2011년에 비해 1.45배 신장했다. 산업용은 품귀현상이 발생해 대형‧초대형 6.1배, 소형‧중형 2.9배, 주택용은 11% 확대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해 2030년 2372억엔으로 2012년에 비해 3.2배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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