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ra, 나프타 공동구매로 흑자 전환 … C4 유도제품 사업화도
화학뉴스 2013.08.23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메이저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 타이 SCG(Siam Cement Group) Chemicals과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Chandra는 SCG와 분해가솔린(Cracked Gasoline), 벤젠(Benzene)의 톨링계약(Tolling Agreement)을 체결해 상호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나프타(Naphtha) 공동구매도 시작해 2013년 1/4분기 최종손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SCG는 2011년 가을 Chandra에 30% 지분 투자를 시작해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Barito Pacific에 이어 2대 주주로 자리 잡고 있다. SCG는 단순 투자에 머무르지 않고 원료부터 유도제품까지 석유화학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Chandra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2012년 여름부터 분해가솔린, 벤젠을 상호 공급하기 시작했다. Chandra는 나프타 크래커에서 부생되는 분해가솔린 28만톤을 한국, 타이, 미국 등으로 수출하는 반면 SM (Styrene Monomer) 생산 자회사인 SMI에 원료인 벤젠을 공급하지 않고 있어 유효활용방안 마련이 과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SCG가 Chandra의 분해가솔린을 이용해 벤젠을 제조하고, SM 생산을 위해 벤젠을 다시 Chandra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톨링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가을부터 나프타 공동구매도 시작했다. Chandra에 앞서 석유화학 시장에 진출한 SCG는 에틸렌(Ethylene) 및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 290만톤의 나프타 크래커 2기를, Chandra는 92만톤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다. Chandra와 SCG는 나프타 총 700만톤 가량을 외부조달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조달력, 협상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물류 효율화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제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C4 유도제품 사업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8/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SCG, PP 40만톤 중단 “저울질” | 2025-06-24 | ||
[리사이클] SCG, 플래스틱 순환체계 구축 | 2024-12-09 | ||
[석유화학] SCG, 롱손 프로젝트 “가동중단” | 2024-11-25 | ||
[석유화학] SCG, 롱손 컴플렉스 또 연기했다! | 2024-08-19 | ||
[바이오폴리머] SCG, 바이오 플래스틱 사업 연기 | 2024-07-1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