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프로필렌 30만톤 증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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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완공 목표로 2800억원 투자 … 공사는 대림산업이 수주 화학뉴스 2013.08.27
효성의 프로필렌 증설공사를 대림산업이 맡게 됐다.
효성(대표 조석래‧이상운‧김재학)은 2013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총 2800억원을 투자해 울산 소재 프로필렌(Propylene)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만톤에서 5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효성은 울산에서 프로판(Propane)을 투입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Propyle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1990년대 초부터 가동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프로필렌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원료 자급률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기업을 선정하는데 시간이 걸렸으나 대림산업과의 계약을 통해 2015년 5월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이 2015년 5월 프로필렌 증설공사를 완료하면 시험생산을 거쳐 2015년 3/4분기 초 상업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대림산업은 8월22일 효성의 프로필렌 증설공사 계약이 8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정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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