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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글로벌 EP(Engineering Plastic) 생산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자동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에는 PP(Polypropylene) 및 PE(Polyethylene), PVC(Polyvinyl Chlorid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범용수지와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이 중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P는 PA(Polyamide) 6, PA 66, PC(Polycarbonate), POM(Polyacetal),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PS(Polyphenylene Sulfide), 변형 PPE(Polyphenylene Ehter)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도 친환경이 일반화되면서 경량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PA 6, PA 66, PBT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무게가 100kg 줄어들면 km당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10g 감소하고, 100km당 연료 0.4리터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철 무게의 6분의1에서 7분의1 정도에 불과한 가벼운 플래스틱이 자동차 경량화의 필수 소재로 부상하고 있어 자동차 대당 플래스틱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까지 연평균 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세계경기 침체로 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주춤하고 있으나 2015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이어가 자동차용 플래스틱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소재 생산기업들은 가격경쟁을 통해 경쟁우위를 추진하고 있어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전환하려는 외국기업들에게 크게 뒤처지고 있다. 표, 그래프: <국내 자동차 생산동향><자동차 경량화 가능 영역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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