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 Asia 1700달러대에서 등락 거듭 … 유럽가격 강세도 영향
화학뉴스 2013.09.30
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SM 가격은 트러블이 발생했던 플랜트가 가동을 재개함에 따라 8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으나 9월 초 CFR Asia 톤당 1760달러 수준으로 2주 동안 40달러 수준 급등했으며, 벤젠(Benzene)과의 스프레드는 460달러대로 20달러 수준 확대됐다. ![]() 6월 롯데케미칼이 트러블로 56만톤, 7월 말 Sabic과 Shell Chemical의 합작기업 사우디 Sadaf가 58만톤, 8월에는 타이완 GPPC가 25만톤 플랜트를 가동 중단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현물가격은 일시적으로 1830달러를 돌파하는 등 8월 들어 1800달러 수준을 유지했으나 GPPC가 최근 가동을 재개함으로써 하락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타이완 FCFC(Formosa Chemicals & Fibre) 60만톤, TSMC 20만톤, 일본 Asahi Kasei 39만톤, Oxirane 42만톤 등 8-9월에 정기보수가 집중되면서 수급타이트가 심화됨에 따라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아울러 유럽 가격 상승이 아시아 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의 SM 가격은 최근 톤당 1800달러대 후반으로 2주 동안 150달러 이상 폭등했다. 중동기업들이 내수시장에 주력하기 위해 수출을 축소함에 따라 수급이 타이트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아시아보다 유럽의 수익성이 높아지자 유럽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벤젠 가격은 최근 1360달러 수준으로 8월 말 이후 100달러 가량 급등했다. 아시아 가격은 톤당 1300달러 수준으로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미국수출 가능권인 50달러를 돌파했다. 9월 계약가격도 아시아는 톤당 1290달러로 40달러, 미국은 69달러 올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아시아산 벤젠을, 아시아는 미국산 SM을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아시아에 대한 SM 수출을 줄이고 유럽수출을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은 벤젠과 SM 수급이 모두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표, 그래프: <아시아 SM 가격동향> <화학저널 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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