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GS, 탄소소재 연구개발 저해 주장 … 도레이는 동반성장 기대
화학뉴스 2013.10.14
일본 도레이(Toray)가 국내 탄소기업들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세계 1위 탄소기업인 일본 도레이가 새만금 지역에서 첨단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기운데 전주 지역의 탄소기업들과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도레이는 2013년 10월7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지역에 3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도레이는 2018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2단계에 걸쳐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Polyphenylene Sulfide)와 PPS 컴파운드, PPS 원료 등 PPS 관련 3개 공정을 갖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도레이의 공장이 탄소기업인 효성, GS칼텍스 및 부품소재 생산기업인 일진 등과 연계돼 신소재 부품소재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연관기업의 동반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탄소기업 및 탄소분야 연구기관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효성과 일부 중소기업들이 오랜 기간 동안 탄소 관련제품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시점에서 도레이의 새만금 투자는 국내 생산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소분야 연구기관 관계자는 “도레이는 탄소제품이 아닌 PPS를 생산하기 때문에 전북 지역의 탄소기업들과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도 “도레이는 탄소분야 최고 생산기업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위협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PPS는 금속을 대체하는 고분자 신소재로 화학플랜트, 의약품, 반도체,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정밀기기 부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소재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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