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산제품 가격은 유연탄과 철광석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철광석과 유연탄은 7월과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유연탄은 2012년 7월보다 35.6% 폭락했고 철광석도 전년동기대비로는 6.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는 중동지역의 불안정세를 배경으로 FOB 배럴당 107달러로 7월보다 3.4%올랐지만 전년동월대비 3.7% 하락했다.
백금‧금‧은은 모두 수요가 증가하면서 7월보다는 수입 가격이 상승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을 형성했다.
백금은 온스당 1494달러로 6.6%, 금은 1347달러로 4.7% 상승했다. 특히, 금은 2012년 7월 1744달러에 비해 22.8%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도 온스당 22달러로 7월에 비해 10.8% 올랐으나 2012년 7월에 비해서는 35.0% 폭락했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