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대구환경청, 화학사고 예방·대응 위해 … 불산 취급기업 주시
화학뉴스 2013.10.17
대구환경청이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강화했다.
대구환경청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및 실무협의회 운영, 유지․관리 등을 나눠 맡기로 하고 구미상공회의소․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2013년 10월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환경청은 2014년 9월까지 총 4억원을 투입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미시 합동방제센터에 구축한 뒤 화학물질 취급기업 위치, 취급물질 종류․보관 정보 등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구미에는 전자 생산기업이 많이 있는 등 대구․경북에는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de) 취급기업의 44%가 밀집해 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2012년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 이후 구미지역 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화학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 등 통합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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