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허브, Vopak에 S-Oil도 참여
석유공사, 울산 북항에 990만배럴 저장설비 건설 … 여수는 가동
화학뉴스 2013.10.17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의 일환인 울산 북항터미널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에너지총회에서 네덜란드 세계 최대 원유탱크터미널 제조기업인 Vopak․S-Oil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 합작법인(JVC) 설립을 위한 <투자합의서 기본원칙(JVA-P)> 서명식을 했다. JVA-P에는 울산 북항에 990만배럴의 석유제품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터미널 기본설계와 마케팅 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동북아 오일허브는 2008년부터 여수와 울산에 3660만배럴의 상업용 석유저장시설을 건설하고 국제석유거래소를 설치해 미국․유럽․싱가폴과 더불어 세계 4대 오일허브로 육성할 계획 우래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인 여수저장시설은 총 5170억원이 투입돼 원유 350만배럴, 석유제품 470만배럴 등 82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고 2013년 3월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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