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정제, 중국산이 시장 “장악”
HALS·UV흡수제 중심으로 … 송원은 해외시장 공략 전환
화학저널 2013.10.21
국내 광안정제 시장은 HALS·UV흡수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안정제는 작용 매카니즘에 따라 광차단제, UV흡수제, Quencher, HALS (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로 분류되며 UV흡수제와 HALS를 주로 채용하고 있다. UV흡수제는 자외선을 선택적으로 흡수해 플래스틱에 무해한 열에너지로 변화시키는 필터역할을 하며 벤조페논(Benzophenone)계와 벤조트리아졸(Benzotriazole)계가 대표적이다. 수요비중은 벤조트리아졸 40%, HALS 40%, 벤조페논 20%로 추정되고 있다. UV흡수제는 400㎚ 이하의 파장을 흡수하고 400㎚ 이상의 파장을 100% 투과시키려면 0.5mm 이상의 두께가 필요해 필름이나 섬유 등에는 채용이 제한적이며 사출·압출 플래스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내 광안정제 수요 비중 > <화학저널 2013년 10월 21일/10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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