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1조1640억원 달해 … D램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높아져
화학뉴스 2013.10.29
SK하이닉스가 2013년 3/4분기에 매출 4조840억원, 영업이익 1조1640억원을 올려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매출은 2012년 2/4분기에 비해 69%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013년 2/4분기보다 5% 증가해 2분기 연속 1조원대를 넘어섰다. 금융비용과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한 순이익은 95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D램 시장 악화로 적자전환한 2012년 3/4분기를 제외하면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출 급증은 D램 가격이 상승하고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라 낸드플래시(Nand Flash) 출하량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3년 3/4분기 D램 평균 판매가격은 2/4분기보다 5% 상승했으며 PC용 D램과 서버용 D램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낸드플래시는 평균 판매가격이 6% 하락했으나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출하량은 1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와 함께 미세공정 전환, 수율 개선에 힘입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 장수(江蘇)성 우시(無錫) 반도체 공장의 화재로 생산차질이 빚어져 계획보다 판매량이 줄어 출하량은 2%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4/4분기에도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결합한 <2-in-1 PC>와 서버 시스템당 D램 채용량이 증가해 PC와 서버 D램 수요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바일 D램은 고사양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중국시장이 비수기에 진입했음에도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신규 모바일 제품의 판매 상황에 따라 수요가 달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D램 생산에 낸드플래시 장비를 활용해 낸드플래시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0나노 중반급 D램과 10나노급 낸드플래시의 개발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양산 준비를 갖추었다”며 “반도체 선두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용해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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