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M(Chlorosulfonated Polyethylene)은 대체소재 개발과 공급 다양화 요구에도 건재하고 있다.
중국은 2017년 CSM 수요가 45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SM은 염소화(Chlorination) 및 클로로설폰화(Chlorosulfonation)를 통해 LDPE(Low-Density Polyethylene) 혹은 HDPE(High-Density PE)를 재가공한 특수고무로 내유성, 내열성, 내후성, 내오존성, 내식성, 난연성, 내마모성과 단단함이 독보적이고 높은 채도의 색상이 변질되지 않도록 혼합이 가능해 단독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CSM은 메인스트림인 방수·코팅·자동차·전선·케이블용 고무제품을 넘어 사용범위를 넓혀가면서 범용화된 특수고무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은 CMS 수요가 2012년 3600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CSM40 그레이드는 고무호스에 55%, 전선 및 케이블에 40%, 기타 고무제품에 5% 투입됐고, CSM30 그레이드는 방식 코팅제와 페인트에 70%, 접착제에 30% 사용됐다. 또 CSM45는 수출용으로 생산하며 내수 소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CSM48은 전선과 케이블에 전량 투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