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수출 600억달러 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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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총 수출액 614억달러로 증가 … 화학 계열사도 6% 늘어 화학뉴스 2013.12.26
SK그룹은 2012년 634억달러에 이어 2년 연속 600억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SK그룹은 2013년 SK이노베이션, SKC, SK케미칼, SK건설, SK하이닉스 등 제조부문의 총 수출실적이 61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월25일 발표했다. SK계열사는 2013년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71.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 수출액은 2013년 국내 총 수출액인 약 5586억달러의 10.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120억달러로 4.3%에 불과했으나 8년만에 총액 5배, 비중 2.5배로 높아졌다. SK그룹은 2004년부터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뉴SK를 모토로 수출형 사업구조로 개편해왔으며 2012년 SK하이닉스를 인수해 반도체를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추가했다. SK 관계자는 “SK는 명실상부한 수출기업으로 변신했다”며 “계열사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수출 중심의 성장전략과 함께 R&D를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전fir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제품 수출 확대, 해외 석유개발, 신규 해외시장 발굴 등을 통해 2013년 450억달러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기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12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수출 드라이브 전략으로 불황을 넘고 있다. SK케미칼, SKC 등 화학 계열사들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및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액이 5-7%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8GB, 6GB LPDDR3 모바일 D램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였고 2012년 미국 LAMD를 인수해 낸드플래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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