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계열화 작업 마무리 단계 … 해외 발전소 준공에 모듈 계약도
화학뉴스 2013.12.26
한화그룹(대표 김승연)이 최근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은 12월16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5MW의 태양광 발전소 <칼렐루아 재생에너지 파크>를 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건설한 가장 큰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한화큐셀은 하와이에서만 24MW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전력 코스트가 높아 미국에서 태양광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30년까지 에너지 공급의 4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큐셀은 12월2일 멕시코 유통기업 Soriana와 2014년 말까지 멕시코의 120개 지역에 총 발전용량 31MW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한화솔라원(대표 홍기준)은 12월4일 ZTT가 Jiangsu의 Nantong에 건설하는 150MW의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12월10일에는 세계 2위 전력 공급기업인 China Huaneng Group에 총 50MW, 12월11일에는 Chint Group 계열사에 13MW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이 2014년부터 여수 소재 폴리실리콘(Polysilicon) 1만톤 공장을 가동하면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발전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된다. 또 한화큐셀과 한화에너지(대표 권혁웅)는 공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캐나다 온타리오의 3개 지역에서도 42.5MW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계열사는 2013년 총 1800MW(1.8GW)의 모듈을 판매하고 총 113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태양광시장은 최근 들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1-2013년의 불황을 견디지 못한 태양광 생산기업들이 도산하며 구조조정이 진행됐고, 태양광 수요도 유럽에서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성장세에 진입하고 있다. 따라서 태양광 모듈 설치량도 2012년 31.3GW, 2013년 34.5GW로 증가한데 이어 2014년에는 40.8GW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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