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생산 16만톤으로 감축 … 동남아 컴파운드 공급체제 확충
화학뉴스 2014.02.12
Teijin이 PC(Polycarbonate) 사업의 구조재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싱가폴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감축하고, 동남아시아 컴파운드 공급체제를 정비할 방침이다. Teijin은 1997년 Teijin PC Singapore을 설립해 1999년부터 싱가폴에서 PC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싱가폴 플랜트는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인디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지역을 커버하고 있어 설비투자를 적극화해 생산능력을 급격하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재 4개 라인 총 22만5000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나 세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가동률은 70-80%에 불과한 상태이다. 아울러 가격이 약세를 나타냄과 동시에 최근 10년간 유틸리티 코스트가 2.5배로 폭등하는 등 채산성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10월 중순 정기보수에서 6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PC 수요는 400만톤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5-6%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메이저인 Sabic과 Bayer MaterialScience가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는 등 신증설이 잇따르고 있어 급속도로 범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Teijin은 글로벌 생산체제를 최적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Matsuyama 플랜트에 PC 베이스 필름‧시트 등 가공설비를 확충하고 있고, 소량만 생산했던 PC 코폴리머 생산능력도 확대하고 있어 스마트폰, 자동차용으로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Teijin PC Singapore도 구조재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주력인 컴파운드용 원료수지 생산비율을 높여 부가가치제품의 생산구조를 조정하고 동남아시아 컴파운드 공급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Teijin은 동남아시아에 복수의 위탁가공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나 직접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대폭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타이에는 영업거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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