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국 투자 승인 … 에틸렌 120만톤에 정유 1600만톤 건설
화학뉴스 2014.02.24
타이완 정부는 타이완 석유화학기업들이 중국 Fujian의 Gulei Bandao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 통합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허가했다.
Sinopec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상세한 계획을 조율해 빠르면 201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8-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타이완 화학기업의 중국 NCC(Naphtha Cracking Center) 건설투자가 승인된 첫 케이스로 타이완 화학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Gulei 프로젝트는 중국 Gulei Bandao에 처리능력 1600만톤의 정유정제설비와 에틸렌(Ethylene) 120만톤 크래커를 중심으로 26개의 다운스트림 설비를 건설할 방침이다.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Hotung Chemical을 비롯해 LCY Chemical, USI, Lienhwa, Asia Polymer, Hotung Chemical의 자회사 Shengtai Oil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계획을 수립하고 약 3년 만에 타이완정부가 정식으로 승인을 허가했다. Sinopec과 타이완 석유화학기업 7곳은 합작형식으로 Gulei Petrochemical을 설립하며, 나프타(Naphtha) 크래커는 원칙적으로 Sinopec과 타이완기업연합이 50대50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타이완 정부는 중국 NCC 투자를 허가하면서 2018년까지 타이완에서 정밀화학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의무화 하는 방안 등 10개의 부대조항을 추가했다. 다만, 타이완 정부가 자국기업의 중국 투자를 허가했지만 아직 문제의 소지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타이완 정부는 Gulei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에틸렌 가운에 약 40만톤을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으나 중국정부가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프로젝트의 세부사항 결정이 지연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26개의 다운스트림 사업도 타이완기업의 독립투자가 원칙으로 중국정부도 동의하고 있으나, Sinopec이 여러 조건을 내세우며 공동출자를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CC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Sinopec과 타이완 정부가 앞으로 입장 차이를 어떻게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화학저널 201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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