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투자에 재개여부 주목 … 한국실리콘은 여수공장 재가동
화학뉴스 2014.02.25
LG그룹이 태양광 사업 확대를 추진해 주목된다.
LG그룹은 2014년 말까지 19개 국내 사업장 지붕에 총 19M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혀 폴리실리콘(Polysilicon) 및 실리콘 웨이퍼(Silicone Wafer) 호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화학(대표 박진수)이 폴리실리콘 사업을 재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화학은 2011년 상반기까지 4900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5000톤 공장 건설을 적극 검토했으나 태양광 시장 부진에 따라 2011년 하반기 폴리실리콘 시장 진입을 잠정 보류한 바 있다. 또 LG실트론도 태양광용 실리콘 웨이퍼 사업이 2013년 1-4월 매출 72억원에 영업손실 140억원을 기록하자 2013년 5월 태양광용 실리콘 웨이퍼 사업을 중단하고 설비를 매각했다. LG그룹이 폴리실리콘과 실리콘 웨이퍼 생산능력을 상실함에 따라 2014년 말까지 태양광발전소를 계획대로 설치하려면 실리콘 웨이퍼를 외부에서 조달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폴리실리콘 및 실리콘 웨이퍼 수요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LG화학이 수익성이 낮은 폴리실리콘 투자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실리콘 웨이퍼 사업도 매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기 보다는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실리콘(대표 윤순광)은 2월 중순부터 여수 소재 폴리실리콘 1만5000톤 설비를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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